살면서 집 청약은 많이 들어봤지만, 주식의 세계에서도 청약이 있었어요.
공모주 청약이라고 하더군요. 모든 투자회사에서 제공하는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1. 가능한 금융회사 확인하자!
한투와 삼성증권에 각각 넣었었는데, 다음기회가 있다면 청약경쟁률도 비교해서 넣어보면 좋을 거 같았어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접수한 6개 증권사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75.87대 1, 청약증거금은 모두 14조14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청약대금의 50%(주당 공모가 6만5000원의 50%인 3만2500원) 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증권사별 청약경쟁률은 ▲대표주관사 NH증권(공모주의 37% 물량 배정) 82.38대 ▲공동주관사 한국투자증권(배정물량 23%) 78.16대 1, 미래에셋대우(배정물량 22%) 63.32대 1 ▲SK증권(배정물량 8%) 30.90대 1 ▲삼성증권(배정물량 5%) 154.08대 1 ▲하나금융투자(배정물량 5%) 66.14대 1로 집계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2. 공모주 메뉴 확인
막상 사려고 보니, 주식 메뉴에서 종목을 사는 건줄... 알았습니다. 역시 주린이죠?
청약메뉴가 별도로 있습니다.
3. 청약 진행해 보기.
청약증거금은 50%로 실제 기대한 금액의 반을 넣으면 되는 거였어요.
만약 최종적으로 200만원의 주식들 갖고 싶다면, 공모주 청약증거율은 50%로 100만원만 넣으면 되는 거였죠.
다음 공모주 도전할 때는 청약증거율도 눈여겨 볼 예정입니다.
4. 결과
몇일 후 결과가 나오더군요.
배정 수량외에는 모두 환불이 됩니다. ^^
환불 계정 정보 역시 청약 정보 입력 사항이니, 별도 진행 할 부분은 아닙니다!
5. 상장 첫날
2021-03-18 상장 첫날 분위기는 '따상' 이었던 거 같아요.
첫 청약에 공모주 1주를 획득했다는게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여기서 멈추는게 아니라, 다음은 SK바사 <재무재표> 알아볼 예정입니다!
남들이 좋다고 그 이야기만 들을 수는 없으니까요!
청약되신 분들 모두 축하하고, 안되신 분들도 다음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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