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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로그

기분좋아지는 데일리 원두커피, 에티오피아 젤레케 쇼어 내추럴

 

날씨만 좋다고 좋은 하루인가요 

저는 날씨에 따라 그날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는 1인 입니다. 

날씨만큼이나 하루를 시작하는 커피 맛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200~300g 되는 데일리 원두를 잘못 선택하는 경우,

하루가 아니라 한주의 컨디션이나 기분에도 영향을 주곤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최근 연이은 원두커피 선택 실패로, 고민하고 있던 터였어요.

근처 오프라인 매장 갈 기회는 적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다보니 실제 테이스팅 노트나 로스팅 정보가 부족해서

기대했던 맛이 안나기도 합니다. 물론 저의 드립 실력을 탓할 수도 있겠지만 ㅎㅎ

그러다, 역시 실패를 거듭해서인지 꼼꼼하게 찾고 있던 차,

 

골라 골라

호주에서 로스팅 된 원두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40%할인이면 실패해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주워들은 이야기는 또 있어서

  1. 호주는 커피강국
  2. 왠만하면 맛있는? 에티오피아고
  3. 프로세싱도 네추럴
  4. 로스팅은 미디엄 라이트

 

그래서 선택한

호주 세인트 알리 <젤레케 쇼어 내추럴> 원두

 

테이스팅 노트 입니다. 

Muscat Grapes, Hibiscus